'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청약, 평균 경쟁률 455대 1 기록

입력 2021-12-17 2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 238실 모집에 10만8392건 접수…즉시 전매 가능해 투자 수요 대거 몰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조감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조감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의 청약이 평균 45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5일부터 사흘간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부산 해운대구 우동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의 청약 결과 총 238실 모집에 10만8392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이 455.4대 1에 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고경쟁률은 펜트하우스로 구성된 4군으로, 8실 모집에 2만5858건이 몰려 323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 업계서는 전국적으로 인기가 있는 해운대 지역에 들어서는 상품이고, 계약금 10%를 내면 즉시 전매가 가능해 투자 수요가 대거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

2012년 도입된 생활숙박시설은 취사 시설을 갖춘 오피스텔과 유사하지만,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시설에 해당해 주택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정식 영업신고를 하고 숙박업 용도로 써야 한다.

하지만, 관련 기준이 모호해 적법한 용도변경 없이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주거용으로 불법 사용하는 사례를 적발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되, 2년간 한시적으로 생활숙박시설의 주거용 오피스텔 용도 변경을 허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78,000
    • -2.19%
    • 이더리움
    • 4,044,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1.87%
    • 리플
    • 707
    • -0.14%
    • 솔라나
    • 201,400
    • -2.56%
    • 에이다
    • 605
    • -1.63%
    • 이오스
    • 1,075
    • -0.83%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50
    • -3.03%
    • 체인링크
    • 18,290
    • -2.45%
    • 샌드박스
    • 577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