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사, 임금교섭 조인식 개최…10년 만에 무분규 합의

입력 2021-08-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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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6월 첫 상견례 후 2개월 만에 잠정합의안 도출…기본급 7만5000원 인상 등에 합의

▲기아 노사는 30일 오토랜드 광명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최준영 대표이사(오른쪽), 최종태 지부장(왼쪽) 등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기아)
▲기아 노사는 30일 오토랜드 광명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최준영 대표이사(오른쪽), 최종태 지부장(왼쪽) 등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기아)

기아 노사가 올해 임금교섭 조인식을 열고 10년 만에 파업 없이 교섭을 마무리했다.

기아 노사는 30일 오토랜드 광명(소하리 공장)에서 최준영 대표이사와 최종태 금속노조 기아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합의서에 서명했다.

노사는 6월 17일 첫 상견례 후 2개월여만인 24일, 13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7만5000원 인상(정기호봉 승급분 포함), 성과급 200%+350만 원, 품질향상 특별격려금 230만 원, 재래시장 상품권 10만 원, 주식 13주 지급 등의 내용을 담았다.

노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등 위기 상황에서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고, 미래 산업 변화 대응을 위한 노사 상생 협약도 맺었다.

지난해에는 노조가 4주간 부분 파업을 벌이는 등 교섭에 진통을 겪었지만, 올해는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분규 없이 협상을 마무리했다. 기아가 파업 없이 임금 협상을 마무리한 건 2011년 이후 10년 만이다.

기아 노조는 27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8.2%의 찬성률로 잠정합의안을 통과시켰다.

올해 완성차 업계의 임단협 교섭은 르노삼성자동차를 제외하고 모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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