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2분기 영업손실 1조74억 원…적자 전환

입력 2021-08-17 1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자재 가격 인상 미리 반영…매출 46% 감소한 1조694억 원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초대형원유운반선.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초대형원유운반선.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조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액은 46% 감소한 1조694억 원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2조 1712억 원, 영업손실 1조2203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적자로 전환됐을 뿐만 아니라 매출액은 44.7% 감소했다.

상반기 실적 악화에 대해 대우조선해양은 "2~3년간 저조한 수주로 인한 매출 급감과 건조 중인 제품의 고정비 부담 증가 및 최근 강재를 포함한 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약 8000억 원의 공사손실충당금을 반영한 데 따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해양공사 주문주의 클레임 청구 등 분쟁으로 발생한 약 3000억 원의 충당금도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대우조선해양은 앞으로 신규 수주확대,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향후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올해 수주목표(77억 달러)의 82.2%인 63억3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15억3000만 달러)보다 4배 이상 늘어난 실적이다.

수주잔량은 216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통상적으로 안정적인 조선소 운영이 가능하다는 2년 이상의 조업 물량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최대 110조 ‘역대급 주주환원’…10년 평균의 7배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몰렸다…전 연령대 찾는 '성수역' [데이터클립]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52,000
    • +6.31%
    • 이더리움
    • 3,322,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401,900
    • +32.07%
    • 리플
    • 1,903
    • +12.01%
    • 솔라나
    • 125,500
    • +4.5%
    • 에이다
    • 300
    • +11.94%
    • 트론
    • 468
    • +0.43%
    • 스텔라루멘
    • 265
    • +8.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330
    • +11.81%
    • 체인링크
    • 15,990
    • +9.15%
    • 샌드박스
    • 64.49
    • +9.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