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CEO 떠난 베이조스, 순 자산 240조 원 세계 최고 부자

입력 2021-07-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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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주가 4%대 급등하면서 순자산 신기록
2위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립자가 2019년 5월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켄트에서 블루오리진의 달 탐사선을 공개하고 있다. 켄트/로이터연합뉴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립자가 2019년 5월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켄트에서 블루오리진의 달 탐사선을 공개하고 있다. 켄트/로이터연합뉴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떠난 제프 베이조스가 순자산 240조 원으로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유지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블룸버그억만장자지수를 인용해 베이조스의 순자산이 2110억 달러(약 239조6960억 원)를 기록해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굳혔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 국방부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계약을 취소한다고 발표하자 아마존 주가가 4.7%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전 세계 개인 순자산 보유 현황. 출처 블룸버그억만장자지수
▲전 세계 개인 순자산 보유 현황. 출처 블룸버그억만장자지수

개인 순자산이 2110억 달러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1월 한때 2100억 달러까지 보유했지만, 미치지는 못했다. 특히 3월 중순 이후부터 아마존 주가가 20% 가까이 상승하면서 베이조스와의 격차도 벌어졌다.

머스크 CEO는 최근 테슬라 주가가 부진함에도 1808억 달러를 기록해 2위를 유지했고,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1685억 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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