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중앙교회 헌혈 모습 (사진제공=한마음혈액원)
연세중앙교회가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 등과 제2회 연세가족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됐다.
한마음혈액원 헌혈버스 등 19대의 헌혈버스를 통해 2000여 명의 성도들이 이웃에게 새 생명의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윤석전 연세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것처럼 혈액이 부족해 고통받는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연세 가족들의 헌혈이 부족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유성 한마음혈액원장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헌혈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여 선한 영향력이 전파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