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4거래일 만에 8만 전자 복귀

입력 2021-05-21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4일만에 주가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4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14%(1700원) 오른 8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8만100원으로 마감한 뒤 4일만에 8만 원대로 주가가 복귀했다. 미국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지난밤 뉴욕증시 내 기술주의 급등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해석이다. 전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64% 오른 3066.11에 종료했고 애플(2.10%), 테슬라(4.14%), 페이스북(1.60%) 등도 상승했다.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하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수요둔화에 따른 재고 증가, 영업이익률 정점에 따른 마진압박, 대규모 설비투자 확대에 의한 공급과잉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한 것"이라며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47조5000억 원으로, 2018년 이후 3년만에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34,000
    • -3.11%
    • 이더리움
    • 4,250,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607,500
    • -1.06%
    • 리플
    • 736
    • +2.94%
    • 솔라나
    • 190,100
    • +6.5%
    • 에이다
    • 648
    • +3.51%
    • 이오스
    • 1,111
    • +2.49%
    • 트론
    • 173
    • +1.76%
    • 스텔라루멘
    • 158
    • +3.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00
    • -0.7%
    • 체인링크
    • 19,010
    • +1.77%
    • 샌드박스
    • 609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