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오늘 날씨, 전국 맑음 출근길은 쌀쌀한 아침…서울 낮 23도·수도권 미세먼지 오전에 ‘나쁨’

입력 2021-05-06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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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반소매 셔츠를 입고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반소매 셔츠를 입고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오늘(6일)은 전국이 대체로 전국이 맑겠다. 아침 기온은 5도 내외로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낮 동안 높은 구름이 끼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3~7도 가량 떨어져 내륙지역은 5도 내외, 해안지역은 10도 내외가 되겠다. 특히, 경기동부·강원내륙·산지·충북북부·전북동부내륙·경북북동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에는 지표 부근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오늘(6일) 낮 기온은 어제보다 1~5도 올라 25도 내외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강원동해안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오늘 밤부터 서해중부먼바다와 서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0~60㎞/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어제부터 몽골 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다. 이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내일 우리나라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황사의 국내 영향 범위와 농도수준 그리고 지속시간은 황사 추가발원 여부와 기류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추후 발표되는 미세먼지 예보를 확인해야 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대기 상태가 ‘보통’ 수준이겠으나, 잔류한 황사의 영향으로 대부분 서쪽지역은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에어코리아는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했다. 다만, 수도권·충남·전북은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PM10)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0~26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2도, 수원 8도, 춘천 7도, 대관령 2도, 강릉 14도, 청주 9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9도, 부산 12도, 제주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0도, 수원 23도, 춘천 24도, 대관령 19도, 강릉 26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1도, 제주 2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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