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하차, ‘런닝맨’ 후임에도 관심…“기존 멤버 유지할 것”

입력 2021-04-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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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하차 (출처=비즈엔터)
▲이광수 하차 (출처=비즈엔터)

배우 이광수가 ‘런닝맨’을 하차하는 가운데 후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SBS ‘런닝맨’ 측은 “이광수 씨와 프로그램 하차 관련해 오랜 시간 꾸준한 논의를 진행해왔고 이광수 씨의 하차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라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약 11년 만이다.

앞서 이광수는 지난해 2월 교통사고로 발목을 골절당하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이광수는 ‘런닝맨’ 활동을 일시 중단했지만 이후 깁스를 한 채 녹화에 임하는 등 열의를 보여왔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결국 하차로 이어졌다.

제작진은 “광수 씨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를 병행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고 이에 대한 고민을 멤버들과 제작진이 함께 이야기했다”라며 “이광수 씨 의견도 중요한 만큼 장기간의 대화 끝에 그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라고 하차의 이유를 전했다.

제작진은 “힘든 결정을 내린 이광수 씨와 멤버들에게 시청자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며 “멤버들과 제작진 역시 ‘영원한 멤버’ 이광수 씨를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광수의 하차로 그의 빈자리를 채울 후임에도 큰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관계자 측은 당분간 변동 없이 현재의 멤버 구성으로 방송을 이어갈 것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런닝맨’은 2010년 첫 방송 후 약 11년 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런닝맨’ 멤버들은 중국 및 대만 등에서 팬 미팅을 할 만큼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모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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