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나이, '이혼' 박유선과 동침 중 카메라 꺼졌다

입력 2020-12-27 22:06 수정 2020-12-2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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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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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나이와 이혼 여부가 화두에 올랐다.

이하늘 나이, 이혼은 27일 재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두 사람이 나란히 출연해 자연스레 소환됐다. 이하늘 나이는 올해 50세, 전 아내 박유선의 나이는 33세다.

이하늘 박유선은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 열애 1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얼마 못 가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하늘 박유선의 사이가 어색할 거란 시청자들의 예상과는 달리 부부나 다름없는 관계를 보여줬다.

이하늘은 박유선에게 반가운 나머지 포옹할 뻔했다고 말하는가 하면 두 사람은 같은 침대에서 동침을 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출연한 이혼 부부들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상황. 우연찮게도 이하늘의 침대 방에 있던 카메라 밧데리가 방전, 다음날 아침까지 촬영을 할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늘 박유선은 유명한 무속인으로부터 원진살이 있기 때문에 결혼을 극구 반대 당했다고 털어놓았다. 원진살은 궁합에서 남녀 사이에 서로 미워하고 원망하는 관계로 결혼이나 동업을 가장 권하지 않는 사이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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