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까지 662명 확진…수도권 443명

입력 2020-12-2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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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2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66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726명보다 64명 적다.

각 시도의 중간 집계 662명 가운데 수도권이 443명(66.9%), 비수도권이 219명(33.1%)이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197명, 경기 186명, 인천 60명, 부산 38명, 충남 35명, 경북 29명, 경남 23명, 충북 22명, 강원·대구 각 17명, 광주 13명, 대전·전북 각 7명, 세종 5명, 제주 4명, 울산·전남 각 1명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들어 오후 6시 이후로도 확진자가 대거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하면 1000명 안팎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

전날의 경우 오후 6시까지는 726명이었으나 밤 12시 마감 결과는 1천132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연일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1주일(12.20∼26)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천97명→926명→867명→1090명→985명→1241명→1132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1048명꼴로 발생했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117명에 달해 1000명 선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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