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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말투데이] 검이불루(儉而不陋)/VIP (11월23일)

입력 2020-11-22 17:58

조성권 국민대 객원교수

☆ 이드리스 샤흐 명언

“단순하게 살아라. 현대인은 쓸데없는 절차와 일 때문에 얼마나 복잡한 삶을 살아가는가?”

인도 출신 큰 수피(Sufi, 이슬람교 신비주의 수도승). 수피 문헌의 번역가, 해석자. 그는 수피즘의 참모습을 알리는 30권 이상의 책을 남겼다. ‘수피 신비가들’ ‘수피의 길’ ‘동양의 사상가’ ‘꿈의 대상들’ 등. 오늘 그는 생을 마감했다. 1924~1996.

☆ 고사성어 / 검이불루(儉而不陋)

백제(百濟) 시조(始祖) 온조왕(溫祚王)이 궁궐을 지을 때 내린 명령이다.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도록[儉而不陋 華而不侈] 하라.” 백제 예술의 근간이 된 이 말은 정도전(鄭道傳)이 조선경국전(朝鮮經國典)에 궁궐이 사치하면 백성을 힘들게 하고 누추하면 조정의 존엄이 떨어진다며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게 하는 게 아름답다며 차용해 쓴 데서 유래했다. 출전 삼국사기(三國史記) 백제본기(百濟本紀).

☆ 시사상식 / VIP

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3개국의 영문 표기 앞글자를 따서 만든 조어. 세계 금융시장에서 단기 고수익을 좇는 핫머니가 브릭스(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를 떠나 동남아시아 국가로 옮겨가며 신흥 투자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시장은 사업 기회가 많을뿐더러 젊은 노동 인력이 풍부해 넥스트 차이나 시장으로 급성장이 예견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 우리말 유래 / 바람맞다

‘남에게 속거나 약속이 어그러지다’는 말. 중풍(中風)에 걸리면 육신이 마비되는 것을 남한테 속거나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당했을 때의 손해나 허탈감을 연결시켰다.

☆ 유머 / 통장 개설 이유

은행 창구직원이 “통장 개설 목적이 뭐냐?”고 물었다. “로또 당첨금 수령하려고요”라자 “당첨되셨어요?”라며 되물었다. “이제 될려구요”라고 하자 창구직원의 대답. “생활비 목적이라고 쓰세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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