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내년 방향성 분명한 투자처 될 듯 - 유안타증권

입력 2020-11-09 0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유안타증권
▲자료제공=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유럽증시에 대해 △교착상태에 있는 EU-영국의 Brexit 합의 △여전히 확산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럽 경제의 회복 속도를 지연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민병규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무디스는 하드 브렉시트(hard Brexit)가 영국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고려해 영국의 신용등급을 기존 Aa2에서 Aa3으로 하향조정했으며, IMF는 10월에만 두 차례 영국의 21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전략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기억해 볼만한 사실은 올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무역분쟁의 기저효과로 지난 해 연말까지 격화됐던 미-중 무역분쟁의 타격은 중국과 중국 의존도가 높은 수출국 집중됐다”면서 “하지만 올해 해당 국가들의 수출지표는 하반기로 갈수록 기저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고, 이들 국가의 증시 수익률은 전세계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고 분석했다.

민 연구원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직접적이고도 큰 타격을 받은 산업 중 하나는 여행 산업으로 유럽은 관광수입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등이 대표적”이라며 “유럽 내 코로나19의 확산은 현재 진행형이지만, 경제/증시의 성적과 전례없이 저평가 된 주가의 수준을 고려하면 이미 상당한 우려를 반영한 상태라 판단되는 만큼 4분기 최악의 상황을 지나고 있는 유럽 증시는 21년 오히려 방향성이 분명한 투자처가 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HBM 호황에 가려진 중국의 추격…D램 기술 격차 3년 수준 [중국 반도체 굴기 2026 上]
  • 제9호 태풍 '바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美 고용 충격에 달러 약세 전환…SK하이닉스 ADR 상장, 환율 게임체인저 될까
  • 예금왕국 일본의 변신…잠자던 2300조엔 깨어난다 [일본 머니무브 ①]
  • “임기 내 팹” 외쳤지만…여의도는 정책보다 반도체 업황에 집중 [메가프로젝트와 4년 머니맵 - ①]
  • 동탄 묶자 병점·권선·남양주 들썩…규제 피한 수요 ‘풍선효과’
  • 브라질 빠진 대진표…노르웨이, 홀란 앞세워 사상 첫 8강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도 새벽 실시간 환전유동성 확보에 성패 달렸다[24시간 외환거래]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53,000
    • +0.74%
    • 이더리움
    • 2,697,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364,500
    • +3.29%
    • 리플
    • 1,741
    • -0.23%
    • 솔라나
    • 122,700
    • -0.41%
    • 에이다
    • 285
    • -1.72%
    • 트론
    • 495
    • +1.02%
    • 스텔라루멘
    • 305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80
    • +2.99%
    • 체인링크
    • 12,170
    • +0.83%
    • 샌드박스
    • 76.85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