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 LG유플러스와 시니어케어 콘텐츠 공동개발 맞손

입력 2020-10-14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현수 한컴위드 대표(가운데)와 박종욱 LG유플러스 CSO 전무(왼쪽), 조청대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커머셜기업2담당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컴위드)
▲김현수 한컴위드 대표(가운데)와 박종욱 LG유플러스 CSO 전무(왼쪽), 조청대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커머셜기업2담당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컴위드)

한컴위드는 디지털 시니어케어 사업 추진을 위해 LG유플러스, LG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컴위드는 지난 7월 시니어케어 사업에 진출하며 ‘한컴 말랑말랑 행복케어’라는 브랜드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인지훈련 및 치매 예방 가상현실, 상호교감이 가능한 인공지능 로봇, 24시간 실시간으로 노인들의 바이탈 체크 및 위치 확인이 가능한 웨어러블 기반의 보호자 안심 서비스 등 첨단 ICT기술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한컴위드와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컴 말랑말랑 행복케어’에서 운영되는 커리큘럼 프로그램과 AR·VR 등 디지털 시니어케어 콘텐츠를 공동 개발한다. LG유플러스는 ‘한컴 말랑말랑 행복케어’ 센터에 인터넷, IPTV, CCTV와 같은 통신인프라 상품을 비롯하여 각종 IoT 디바이스 및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LG전자도 한컴 말랑말랑 행복케어 센터에 가전/IT, 시스템에어컨등 제품을 공급하고, 다양한 솔루션 관련 협업을 함께 추진 예정이다.

김현수 한컴위드 대표는 “최근 하나은행, IBK기업은행의 금융지원에 이어 LG유플러스의 콘텐츠 공동개발 등 대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확대를 통해서 ‘한컴 말랑말랑 행복케어’ 뿐만 아니라 국내 시니어케어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33,000
    • +0.83%
    • 이더리움
    • 4,740,000
    • +5.59%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1.62%
    • 리플
    • 747
    • +0.81%
    • 솔라나
    • 204,100
    • +3.97%
    • 에이다
    • 677
    • +3.2%
    • 이오스
    • 1,175
    • -1.09%
    • 트론
    • 174
    • +1.16%
    • 스텔라루멘
    • 165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2.66%
    • 체인링크
    • 20,330
    • +0.1%
    • 샌드박스
    • 659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