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신임 사장에 임해종 전 기재부 공공정책국장 내정…17일 취임

입력 2020-09-15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사정에 내정된 임해종씨 (연합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사정에 내정된 임해종씨 (연합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사장에 임해종(62) 전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이 내정됐다.

15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임 신임 사장 내정자는 17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2023년 9월 16일까지 3년이다.

충북 진천 출신인 그는 한양대 법학과, 영국 서섹스대 대학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기획예산담당관, 공공혁신기획관, 공공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KDB산업은행 감사, 더불어민주당 충북증평군ㆍ진천군ㆍ음성군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다.

임 내정자는 30여년간 공공분야 정책 수립과 공공기관 운영 등 관련 업무에 근무해온 경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스안전공사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6월 사장 후보에 응모한 6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한 뒤 최종 후보자 5명을 산업통자원부에 보고했다. 이후 장관 추천으로 청와대 인사 검증 등을 거쳐 최종 뽑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04,000
    • -1.36%
    • 이더리움
    • 4,510,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2.03%
    • 리플
    • 757
    • -0.66%
    • 솔라나
    • 206,200
    • -2.55%
    • 에이다
    • 671
    • -1.47%
    • 이오스
    • 1,192
    • -2.38%
    • 트론
    • 173
    • +2.98%
    • 스텔라루멘
    • 165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1.19%
    • 체인링크
    • 21,170
    • -0.09%
    • 샌드박스
    • 658
    • -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