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 1845개교 등교 중지…첫 네자릿수

입력 2020-08-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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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교육부)
(제공=교육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면서 24일 전국 1800여 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순차적 등교수업이 시작된 후 등교 중단 학교가 네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11개 시도에서 총 1845개 학교가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 5월 20일 순차적 등교수업 시작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1일 849곳보다 996곳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577곳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도에서는 용인시 268개교, 평택시 58개교, 파주시 57개교, 양평 16개교 등 총 422곳이 등교 수업을 하지 못했다. 이어 △충북 280곳 △강원 190곳 △인천 168곳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에서는 사랑제일교회가 위치한 성북구가 88곳, 강북구 47곳, 나머지 13곳 등 모두 148개 학교가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 이 밖에 충남은 57곳, 대구·대전·세종·경북 등은 각 1곳이 등교를 중단했다.

한편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누적 283명으로 직전 통계일인 지난 20일과 비교해 70명 증가했다. 확진 교직원은 70명으로 같은 기간 22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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