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에게 잘못된 경계경보 긴급문자가 발송되면서 출근과 등교를 준비하던 시민들이 혼란을 겪어야 했는데요. 앞서 북한은 이달 31일 0시부터 내달 11일 0시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미리 통보한 정식 예고기간 첫날에 호기롭게 우주 발사체를 쏘아 올렸지만 위성체 궤도 진입은 커녕 발사체는 추진력을 상실하면서 서해에 추락했습니다....
박민수 중대본 1총괄조정관(복지부 2차관)은 이날 마지막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자율 격리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아프면 쉬는 문화와 제도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격리 참여자에 대한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지원은 한시적으로 유지하고, 확진된 학생에게는 5일간 등교 중지를 권고하고 해당 기간 결석은 출석으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5일간 등교 중지를 권고받고, 5일 동안의 결석은 ‘출석 인정 결석’으로 처리된다. 지금까지는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7일 동안 의무적으로 격리해야 했다. 등교 중지를 권고받은 기간 학생이 학교에 나오길 희망하는 경우, 학교는 방역당국의 권고에 맞게 학생이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건강을 회복하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해야 한다.
인근 4개 학교에는 등교 중지 결정까지 내려졌다.
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작업자 10명과 소방대원 1명 등 11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북쪽 2공장이 전소되고 타이어 40만 개가 탄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매캐한 냄새와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인근 주민들은 구청이 마련한 대피소(대덕문화체육관)나 친척 집 등으로 대피했다. 대전시...
다만, ‘교내 재학생 신규확진비율’ 3% 내외 혹은 ‘학년 또는 학급 내 학생 등교중지비율’ 15% 내외인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심각’ 시엔 학급·학년·학교 단위의 학사운영이 가능하다. 학교 단위의 원격수업 전환 시 소속(지원)청과 사전 협의를 거치도록 했다.
교육청은 학교별 개학 전·후 총 3주간 ‘집중방역점검기간’을 운영하고 하반기 신속항원검사도구...
교육부는 오는 5월 2일부터 전국 모든 학교의 정상등교가 이뤄진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가 지난 20일 발표한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에 따르면 다음달부터는 그간 중지됐던 동아리·봉사활동 등 비교과활동까지 전면 재개된다. 수학여행이나 수련회도 학생·교사의 의견수렴을 거쳐 진행할 수 있다.
방역목적의 원격수업도 중단된다. 교육부는 지난 2월 신학기...
그동안 확진된 학생들은 등교중지 대상으로 분류돼 지필평가에 응시하지 않고 성적 인정점을 부여받아 왔다. 확진자에 대한 방역지침이 변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험 응시를 허용하면 인정점을 받은 학생들과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국 5700여개 중·고등학교가 학교당 3~5일간 중간고사를 실시할 경우 확진 학생의 장기간 외출에 따른 교내·지역사회...
24일까지 이곳에서 10만3894명의 학생이 검사를 받아 13.3%인 1만3834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등교중지 조치했다. 교육부는 4월에도 이동형 PCR 검사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또 대학·전문대학과 협의해 대학생 259명을 학교방역 지원 인력으로 투입한다. 이들은 학교 내에서 발열체크·급식지도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 중 64명은 간호·보건계열...
수동감시는 관할 보건소가 제시한 방역 주의사항을 스스로 준수하면서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학교는 개학 후 방역 상황을 보기 위해 이날부터 이를 적용하기로 했다.
그간 동거인이 확진되면 접종 완료자는 수동감시자로 등교할 수 있었지만 미접종자는 7일간 등교 중지 조치를 받았다.
또, 확진·등교중지 비율과 상관없이 일부 원격수업이나 단축수업, 학교밀집도 조정 등을 모두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행과 같이 학교와 지역 여건, 감염 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 운영하는 지침이 유지된다”며 “다만, 지금 (유행 상황이)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확산세가 꺾인 이후에 별도 필요 시 추가 안내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현재 각 학교는 일별 확진자 발생 현황에 따라 긴급하게 밀집도 조정을 하는 등 등교유형이 가변적인 상황"이라며 "확진·등교중지 학생의 증가로 밀집도 조정을 하는 학교가 늘었다"고 밝혔다.
7일 기준 전면등교를 실시한 학교는 중학교(39.1%)를 제외하면 초등학교(53.6%), 고등학교(59.2%) 모두 절반을 웃도는...
교육부에 따르면, 신학기 개학일인 2일 등교가 중지된 학생은 16만 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유·초·중·고 학생 중 83.7%만이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자가진단 앱)’으로 진단 후 등교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는 학교현장 방역 지원인력을 7만3056명까지 확보할 방침이다. 시·도교육청 단위에서는 교사 대체인력풀(기간제교사·강사 등)을 7만5000명...
앱을 통해 등교중지(임상증상 여부에 ‘예’ 응답, 본인 또는 동거인 신속항원검사 양성 응답, 본인 또는 동거인 PCR 검사 결과대기)안내를 받은 학생은 전체 학생 수 대비 2.69%(15만8171명)였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이 8만98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은 3만3488명, 고등학생은 2만6859명, 유치원생은 7400명, 특수학교 학생은 570명이었다.
자가진단 앱을 통한...
이에 대한 근거 지표는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 3% 또는 등교중지 비율 15% 등이다.
2주간은 확진자 증가로 감염이 우려되는 경우 수업시간 단축이나 밀집도 조정, 원격수업 등을 탄력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새 학기 적응 주간’이 운영된다.
개학 첫날인 오늘은 대부분 학교가 등교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개 학생들에게 신속항원 검사 키트를 배분하고, 학교...
단, 동거인 검사일 기준 3일 내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등교중지가 권고된다.
교육부가 28일 발표한 ‘등교중지 학생 출결 처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결석한 학생은 출석 인정 결석으로 처리하고 등교중지 학생이 학급 단위 이상 원격수업에 참여하면 출석처리 한다. 대체학습의 이수 여부는 출결처리와 무관하다.
중간·기말고사 등...
교육부가 앞서 각 학교가 등교 유형을 결정할 수 있는 지표로 ‘전교생 3% 확진·15% 등교중지’를 제시했는데, 교육청은 이 지표를 학급·학년 단위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단, 유치원과 초등1·2학년, 특수학교나 특수학급, 소규모 학교(전교생 300명 이하이거나 전교생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학생 수가 25명 이하인 학교)는 이 기준과 관계없이 매일...
그러나 미접종자라면 확진자와 마찬가지로 등교가 중지되고 7일간 격리에 들어가야 한다.
학생의 동거인이 확진돼 재택치료를 받고 있더라도 접종완료한 학생이라면 7일간 수동감시에 들어가며 등교할 수 있다. 반면 접종을 마치지 않았다면 등교를 하지 못하고 7일간 재택 격리해야 한다.
학생 본인이 밀접접촉자이거나 동거인이 확진됐을 때에는 격리·감시 해제 전...
교육부는 3월 새 학기부터 등교 여부를 학교가 정하도록 하는 1학기 방역·학사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재학생 신규 확진자 비율 3%나, 격리자와 확진자를 합친 등교중지 학생이 15%를 넘는 경우 말고는 정상 등교가 가능토록 했다. 하지만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이 갈수록 커지는데, 학교에 학사 운영과 방역까지 떠넘긴다. 무책임하기 짝이 없다.
구체적인 운영유형을 정할 때는 학생 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 3%나, 학내 재학생 등교중지(격리+확진) 비율이 15%일 경우를 토대로 설정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서울의 초등학교 평균 학생 수가 658명인데 3%면 20명, 15%는 100여 명 격리된 상황을 가정한 것”이라며 “이를 고려해 (학교 재량으로 결정해) 달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그동안 새 학기...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학원이 방역패스 시설에서 제외된 만큼 백신 접종을 미루겠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라 학생 접종률을 높여 새학기 정상등교를 추진하겠다는 교육당국의 계획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현재 12~18세 청소년 가운데 확진자 비중은 25% 이상이다. 이에 따라 청소년 방역패스를 계속 적용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