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30 기업문화 전담팀 'Y컬쳐팀' 신설

입력 2020-06-25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는 2030 기업문화 전담팀 'Y컬쳐팀'(가칭)을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Y컬쳐팀은 미래성장 기반인 2030세대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건전하고 유연한 KT의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주도하게 된다.

Y컬쳐팀 인원은 팀장을 포함해 5명으로 전사 공모를 통해 선발됐으며, 지원 자격은 팀장, 팀원 모두 만 39세 이하의 사원~과장급이었다. 최종 선발된 팀장·팀원의 평균 연령은 만 29세이며, 특히 30대 과장급 직원이 부장급 팀장 직책을 맡아 팀을 이끄는 것은 파격 인사가 시도됐다.

26일 정식 출범할 Y컬쳐팀은 경영진과 직원간 소통프로그램을 기획하고, KT 청년이사회 '블루보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블루보드는 KT가 2001년부터 20년간 진행해온 청년 이사회 프로그램으로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과 사내 소통 허브의 역할을 했다. 올해는 총 42명의 블루보드 인원들이 활동하며 이들의 평균나이는 만 31세다.

또 Y컬쳐팀은 2030으로만 구성된 팀의 특성을 살려 젊은 직원들이 겪는 장벽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기업문화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향후 CEO를 포함한 최고경영진과 핫라인을 구축해 중간 허들 없이 직접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KT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724,000
    • -1.09%
    • 이더리움
    • 4,074,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1.05%
    • 리플
    • 707
    • +0%
    • 솔라나
    • 204,900
    • +0.64%
    • 에이다
    • 608
    • -2.41%
    • 이오스
    • 1,085
    • -0.28%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44
    • -2.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700
    • -2.31%
    • 체인링크
    • 18,650
    • -1.06%
    • 샌드박스
    • 582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