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10명 중 8명 “‘왜 떨어졌는지’ 면접 피드백 듣고싶다”

입력 2020-06-23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사람인)
(사진제공=사람인)

구직자 10명 중 8명이 면접 탈락 이유를 듣고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성공을 위한 자산으로 삼을 수 있어서다. 반면 실제로 피드백을 제공하는 기업은 많지 않았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구직자 825명을 대상으로 ‘면접 탈락 후 피드백을 원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82.8%가 ‘피드백 받기를 원한다’고 답했다고 23일 밝혔다.

피드백을 원하는 이유로는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78.8%, 복수응답)란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다음 면접을 대비하기 위해서’(56.7%), ‘탈락을 납득할 수 있을 것 같아서’(26.2%), ‘지원자의 알 권리라서’(22.7%) 등이 꼽혔다.

피드백을 통해 알고 싶은 부분은 60.3%가 ‘탈락 사유에 대한 설명’을 꼽았다. 또한 ‘점수와 순위, 탈락 사유까지 공개’하길 바란단 답변은 32.1%, ‘전형별 평가 점수나 순위 공개’가 필요하단 답변은 7.6%로 각각 집계됐다.

피드백을 어떤 형태로 받고 싶은지를 묻는 질문에는 대다수인 86.4%가 ‘메일이나 문자 등 텍스트’라고 답변했다. 이외에 ‘면접 자리에서 바로 조언’(7.8%), ‘전화로 직접 설명’(5.9%) 등도 나왔다.

반면 실제 기업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은 사람은 면접 탈락 경험이 있는 응답자 764명 중 11%에 불과했다.

피드백을 받은 수준도 ‘탈락 사유에 대한 설명’(48.8%), ‘단순 위로의 글 형태’(46.4%), ‘전형별 평가 점수만 공개’(4.8%) 순으로 많았다.

전체 구직자들의 43.2%는 면접 탈락 이유에 대한 기업의 피드백이 취업 성공에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52.5%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면접 피드백이 절실한 셈이다.

한편 피드백을 받은 구직자의 과반 이상(70.2%)가 탈락 후 피드백을 준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64,000
    • -1.08%
    • 이더리움
    • 2,984,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91%
    • 리플
    • 2,043
    • +0%
    • 솔라나
    • 126,200
    • -0.86%
    • 에이다
    • 387
    • -0.51%
    • 트론
    • 424
    • +1.68%
    • 스텔라루멘
    • 234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60
    • -3.37%
    • 체인링크
    • 13,260
    • +0%
    • 샌드박스
    • 122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