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언트, 면역항암제 미국 FDA 임상 1상 승인

입력 2020-05-25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큐리언트는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한 면역항암치료제(Q702)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이 승인됐다고 25일 밝혔다.

Q702는 종양미세환경에서 선천면역 면역관문으로 작용하는 인산화 효소 3종(Axl, Mer, CSF1R)을 동시에 저해해 면역을 활성화시키는 혁신 신약(First-in-Class)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이다. 단독 및 병용처방시 탁월한 효능을 보이며 해외 학회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임상은 기존 약물로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고형암 환자 약 80명을 대상으로 미국 내 5개 암센터에서 Q702를 단독 처방해 최적의 투여용량, 효능 및 부작용을 확인할 예정이다. 향후 기존 면역관문억제제의 반응률을 증가할 수 있는 병용처방, 기존 폐암 치료제의 내성을 줄일 수 있는 병용처방, 혈액암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큐리언트는 4월 개최 예정이었던 미국암학회(AACR)에 참석해 Q702와 또 다른 항암 파이프라인인 Q901(CDK7 저해제)을 각각 소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6월 온라인으로 진행 예정인 AACR을 통해 두 파이프라인의 특장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큐리언트 남기연 대표는 “Q702의 임상 승인을 시작으로 후속 파이프라인인 Q901과 면역프로테아좀 저해제도 순차적으로 임상단계에 진입시킬 계획”이라며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를 통한 항암파이프라인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64,000
    • -0.37%
    • 이더리움
    • 3,454,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0.51%
    • 리플
    • 2,140
    • +0.28%
    • 솔라나
    • 128,900
    • +1.1%
    • 에이다
    • 374
    • +1.08%
    • 트론
    • 482
    • -1.63%
    • 스텔라루멘
    • 25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40
    • +1.11%
    • 체인링크
    • 14,000
    • +1.23%
    • 샌드박스
    • 119
    • +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