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한 달 행사만 80개 “전국 팔도, 너무 많아 헷갈려”

입력 2020-04-01 22: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
(출처=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

장민호가 어머니께도 ‘미스터트롯’ 출연 사실을 비밀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민호는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임영웅과 영탁을 섭섭하게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장민호는 “내가 안 되는 건 상관없는데 두 사람이 잘 되는 건 못 보겠다”란 생각에 ‘미스터트롯’에 출연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몰래 지원해 합격했고 방송 전까지 비밀로 해달라는 제작진의 부탁에 입을 굳게 다물고 있었던 것.

진선미 순위에 들진 못하더라도 그 밑에 바짝 붙어있다란 사실만으로도 만족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미스터트롯’ 내 그의 최종 순위는 6위였다.

앞서 장민호는 한 달 행사만 70~80개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국 팔도를 누빈다는 게 그의 설명.

그는 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라디오 같은 경우는 사전 녹음을 해 놓는다”며 “충청도, 전라도를 찍고 고속 열차로 이동해 인천 갔다가 서울로 간 적도 있다. 이렇게 하면 하루에 5개는 가능하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스케줄이 너무 많다 보니 헷갈린다”며 “지역 이름 틀리면 낭패라서 인사할 때 ‘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도만 한다”고 다수의 행사를 소화할 수 있는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자체조사 아냐⋯정부 지시 따라 유출자 자백 받고 기기 회수해 전달”
  • 2026년 휴일 달력…내년 빅 이벤트는? [해시태그]
  • 1·2인 가구 65% 시대⋯주거 시장 중심은 ‘소형 아파트’
  • 내년부터 은행권 ‘4.5일제’ 확산…임금 삭감 없는 단축 우려도
  • 개혁 법안에 밀린 3차 상법 개정…與 내년 1월 국회서 추진
  • 라부부 가고 이번엔 '몬치치'?…캐릭터 시장, '못생김'에서 '레트로'로
  • 李대통령, 용산 집무실 '마지막' 출근…29일부터 청와대서 집무
  • 韓사회 현주소⋯OECD 노인 빈곤 1위ㆍ역대 최대 사교육비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42,000
    • +0.4%
    • 이더리움
    • 4,333,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885,500
    • +2.43%
    • 리플
    • 2,736
    • -0.07%
    • 솔라나
    • 181,000
    • +0.95%
    • 에이다
    • 520
    • +0.39%
    • 트론
    • 407
    • -0.73%
    • 스텔라루멘
    • 316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60
    • -2.19%
    • 체인링크
    • 18,130
    • +0.78%
    • 샌드박스
    • 165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