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미디어ㆍ광고 업종 ‘목표가↓’ - 하이투자

입력 2020-03-27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 CGV (사진제공=CJ CGV)
▲CJ CGV (사진제공=CJ CGV)

하이투자증권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디어ㆍ광고 업종의 1분기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관련 업체들의 목표주가도 줄줄이 하향 조정했다.

김민정 연구원은 "미디어ㆍ광고 업종은 광고 수익 비중이 커 경기 민감도가 높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외부활동 제한으로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도 축소돼 광고대행사의 타격이 크고, 콘텐츠 업종은 영화관 사업자의 타격이 가장 심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제일기획은 3만 원에서 2만6000원으로, CJ ENM은 22만 원에서 18만5000원으로 각각 내렸다. 특히 CJ CGV는 4만1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대폭 낮췄다.

김 연구원은 "미디어ㆍ광고 업종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1분기 실적이 저조할 전망"이라며 "특히 CJ CGV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뉴욕증시, 파월 “금리 인상 희박” 비둘기 발언에 안도…다우 0.23%↑
  • 단독 상호금융 '유동성 가뭄'…'뱅크런' 사실상 무방비
  • MZ 소통 창구 명성에도…폐기물 '산더미' [팝업스토어 명암]
  • "예납비만 억대"…문턱 높은 회생·파산에 두 번 우는 기업들 [기업이 쓰러진다 ㊦]
  • PSG, '챔스 4강' 1차전 원정 패배…이강인은 결장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948,000
    • -4.5%
    • 이더리움
    • 4,247,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603,000
    • -2.74%
    • 리플
    • 737
    • +2.65%
    • 솔라나
    • 191,400
    • +5.11%
    • 에이다
    • 642
    • +1.58%
    • 이오스
    • 1,117
    • +2.57%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57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250
    • -2.6%
    • 체인링크
    • 19,000
    • +1.01%
    • 샌드박스
    • 604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