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유통대상_CSV] CJ대한통운, 실버택배 등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이끌어

입력 2020-03-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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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서울 서대문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경찰관으로부터 교통안전과 범죄예방 신고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 모습. 사진제공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서울 서대문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경찰관으로부터 교통안전과 범죄예방 신고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 모습. 사진제공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1930년 창립한 조선미곡창고와 조선운송을 뿌리로 하는 한국 물류산업의 효시이자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이다. 물류 분야 1위 기업으로서 90여 년 세월 동안 물류 외길을 걸어온 CJ대한통운은 이른바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시기 우리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에 충실해왔다.

1970년대 시작된 국가 산업발전과 맥을 같이해온 CJ대한통운은 계약물류, 택배, 항만하역&운송, 포워딩&국제특송, 프로젝트물류 등 물류 전 영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생활물류인 택배 부문에서도 약 48%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유엔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 달성에 동참해 경제, 사회, 환경 등 인류사회의 보편적 문제 해결을 위한 17개 목표의 달성과 신규활동 발굴에 힘쓰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발달장애인 등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 회사는 국가기관, 지방·기초자치단체, 민간단체 등과 공동으로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가능 형태의 사업모델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CJ대한통운은 실버택배 모델을 통해 1400여 개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해 빈곤 문제 해소와 고령자의 사회 참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CJ대한통운은 지난해 4월 서울지방경찰청과 ‘민경협력 공동체 치안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안심 택배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회사 측은 “배송지역 내 치안 취약지역 범죄를 예방하고 실종자 찾기 지원 등으로 치안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이 같은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나눔 봉사활동 전개를 위해 새로운 봉사 모델 발굴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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