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텔 "전 대표 횡령 고소사건, 검찰 혐의없음 처분"

입력 2020-01-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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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텔은 자사가 이모 전 대표이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혐의없음(증거불충분) 처분 결과 통지를 받았다고 10일 공시했다. 발행금액은 90억 원 규모이며 자기자본대비 27.58% 수준이다.

회사 측은 "사건 수사 중 2018년 2월 발행된 주식 41만8605주 전체가 작년 12월 보나엔에스로부터 자사 보유 계좌에 입고됐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진행사항 및 확정사실 등이 있을 경우, 관련 사항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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