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히트상품] 동원F&B 양반죽, 19년째 시장점유율 ‘1위’

입력 2019-12-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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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의 28년 전통 즉석죽 브랜드 ‘양반죽’.
 (동원F&B)
▲동원F&B의 28년 전통 즉석죽 브랜드 ‘양반죽’. (동원F&B)
양반죽은 1992년 출시된 28년 전통의 브랜드다. 2001년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른 이후 국내 죽 시장에서 19년째 1등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양반죽은 간편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한 끼 식사로 든든하다. 양반죽은 100% 국내산 쌀과 전통적인 죽 조리 방식으로 엄격하게 만들어 맛과 영양도 풍부하다.

동원F&B는 1992년 국내 최초로 죽 제품인 ‘동원참치 죽’을 출시하며 죽의 대중화에 나섰다. 동원참치 죽은 처음부터 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은 아니었다. 참치캔으로 유명한 동원F&B(당시 동원산업)는 참치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하던 중 참치죽을 내놨다. 처음 참치죽 출시 당시만 해도 양반죽은 그저 ‘참치를 활용한 죽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다 2000년대에 들어 국내에 웰빙 트렌드가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소비자들이 식품이 제공하는 영양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다. 동원F&B는 이러한 흐름 속에 영양이 풍부한 죽 시장이 커질 것으로 판단했고, 2001년 웰빙 식품의 대표 격인 전복죽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죽 시장을 공략했다. 이 제품은 출시 당해 5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양반죽의 성공 요인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이 죽에 대해 갖고 있는 전통적인 인식을 맛과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섭취하기 간편한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전환했다는 점이다.

또한 데워서 먹는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죽을 상온에서 ‘바로 먹어도 맛있는 죽’으로 활용도를 높인 것도 성공 요인이었다. 현재는 간판제품인 전복죽을 비롯해 쇠고기죽, 야채죽 등 20여 종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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