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수 저축은행중앙회 전무(왼쪽)와 이명자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10일 마포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연간 봉사활동 결연 및 후원금 전달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는 10일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저축은행중앙회 하은수 전무와 이명자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중앙회 임직원들은 이 관장으로부터 장애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어려운 점을 청취했다. 중앙회는 매달 장애인 식사 도움이나 명절, 어버이날, 노인의 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 전무는 “연말을 맞아 쓸쓸하게 지내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조금이나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나섰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저축은행 업계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회는 지난달 마포노인복지관과 결연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1사 1교 자매결연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