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교육 전문업체 ㈜다즐에듀는 미술교육용 디지털 아트 플랫폼 전문업체 ㈜구니스와 상호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다즐에듀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양사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스타트업 회사인 구니스의 ‘스마트 팔레트’는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IOT 미술교육 악세사리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세계 명화부터 다양한 캐릭터를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종이와 물감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편리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유아들의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되며 더 나아가 성인 스트레스 해소, 노년층의 치매 예방 및 치료의 기능까지 확장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두 기업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동 사업 및 연계 협력 사업 협조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인적, 물적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다즐에듀는 구니스의 기존 미술교육 기반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유아 및 실버 교육용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계획으로 변화해가는 교육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다즐에듀 이현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구니스의 ‘스마트 팔레트’를 활용한 다양한 유아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점점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실버 교육 시장에 기존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울러 공동 사업 및 연계 협력 사업 등을 통해 양사의 공동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