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산업이 미래다] 숫자로 보는 국내 서비스산업 현주소

입력 2019-10-0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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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9%다. 선진국에 비해서는 아직 낮은 수준이지만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다. 서비스업과 관련된 각종 통계에서도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엿볼 수 있다.

◇286만3000=서비스업 사업체 수는 전국적으로 286만3000개에 달한다. 서비스업 가운데 가장 많은 사업체를 보유한 업종은 단연 도소매업이다. 도소매업은 102만2739개로 서비스업 전체의 38%에 달한다.(2017년 기준)

◇111.7=서비스업 생산지수는 111.7이다. 2015년을 100으로 기준하기 때문에 이보다 높으면 생산지수가 개선된 것으로 볼 수 있다.(2018년 기준)

◇13=서비스업에 해당하는 업종은 총 13개이다. 2017년 개정된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르면 △수도, 하수 및 폐기물처리 △원료재생업 △도매 및 소매업 △운수 및 창고업 △숙박 및 음식점업△정보통신업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서비스업 △협회·단체· 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 등이 서비스업에 포함된다.

◇1171만4064=전국적으로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인구는 1171만4064명에 이른다. 도소매업종이 317만3320명으로 서비스업 가운데 가장 많은 종사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숙박 및 음식점업이 221만4879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부문별 취업자수 가운데 서비스업 비중은 70.5%에 이른다.(2015년 기준)

◇2041=서비스업 총 매출액은 2041조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2000조원을 넘어섰다. 서비스업 사업체당 매출은 7억1300만원이었다.(2017년 기준)

◇22.5=잡코리아가 자사에 등록된 업종별 채용 동향을 분석한 결과 서비스업의 채용공고 비중이 22.5%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은 2위인 IT정보통신업보다 5.7%P나 높은 비중을 보였다.(2019년 상반기)

◇18만1000=서비스업 대표 업종 중 하나인 프랜차이즈 가맹점수는 18만1000개다. 프랜차이즈 종사자수는 66만6000명으로 숙박및 음식점업 종사주의 30% 가량을 차지한다.(2017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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