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당일 생산한 테라, 전주가맥축제서 만나요”

입력 2019-08-02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정라거 테라가 지역맥주축제로 자리매김한 '전주가맥축제'와 함께한다.

하이트진로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제5회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해 지역 내 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테라를 공급하고 축제 흥행몰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문화인 가게맥주(가맥)를 골목 상권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하고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역 내 생산시설의 장점을 활용해 '오늘 생산한 맥주를 오늘 마실 수 있는 맥주 축제’를 표방, 당일 생산한 신선한 맥주와 함께 다양한 가맥 안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도 3일간 12만명의 방문객이 참여, 맥주 7만 4000병이 완판됐다.

하이트진로와 축제 조직위원회는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축제의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올해는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데 중점을 뒀다. 좌석규모를 1500석 확장해 총 6000석을 마련했고, 이동 화장실, 코인 환전소 등의 시설도 확충했다. 맥주 연못과 코인 환전소, 가맥집 간의 동선을 정비해 방문객들의 편의성 역시 높였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3일간 당일 생산한 테라를 매일 공급,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극강의 맥주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브랜드 홍보부스에서는 상시 참여할 수 있는 소비자 이벤트는 물론 페스티벌 스티커, 타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포토존을 곳곳에 설치해 축제의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 둘째 날(9일)은 '테라 데이(TERRA DAY)'로 운영, 관객들과 함께하는 특별 무대 프로그램을 오후 6시부터 진행한다. 참여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 모두를 만족시키는 관객 이벤트를 시작으로 댄스파티와 K-팝 댄스팀 공연, 축제의 흥을 폭발시킬 EDM DJ 클럽파티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매년 발전하고 성장하는 전주가맥축제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과의 상생 의미가 중요한 만큼, 축제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축제를 찾는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의 관광객들이 보다 즐겁게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09: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79,000
    • -1.44%
    • 이더리움
    • 4,691,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2.1%
    • 리플
    • 733
    • -2.27%
    • 솔라나
    • 197,500
    • -3.66%
    • 에이다
    • 660
    • -2.65%
    • 이오스
    • 1,133
    • -2.83%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62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2.89%
    • 체인링크
    • 19,830
    • -3.83%
    • 샌드박스
    • 645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