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누군가에겐 비정상처럼 보일 수 있어…행복하려고 처절히 노력 중"

입력 2019-07-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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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린 뒤 소감을 밝혔다.

19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함께 태아의 모습이 담긴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임창정은 이 글에서 "우리 모두 다 최선을 다하고 살고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누군가에겐 욕먹을 만큼 비정상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임신한 아내도, 지나간 그 어떤 인연도, 아이들도 처절히 행복하고 싶어 노력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누군가의 오해로 쓰인 그 글귀에 죽음보다도 더 아픈 고통을 느낄 수도 있다는 거. 우리 모두 똑같은 생각일 것이다. 아이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도록"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임창정의 소속사 예스아이엠 컴퍼니 측은 "임창정의 아내는 현재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라며 임창정 부부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임창정은 지난 2013년 골퍼 출신 전 부인과 결혼 7년 만에 이혼했으며, 전 부인과의 사이에는 세 아들이 있다. 그는 2017년 지인 모임에서 만난 18살 연하 요가 강사 서하얀 씨와 재혼한 뒤, 같은 해 넷째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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