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바이오 정보 분산기술’ 국제표준안 채택

입력 2019-07-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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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은 15일 바이오인증 분산기술이 국제표준화 대상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금융결제원은 지난 12일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출한 바이오인증 국제표준제안이 투표를 통해 국제표준화 대상으로 채택됐다고 했다. 이에 2022년 8월까지 18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표준안 작성 워킹그룹 프로젝트를 운영해 최종 승인을 획득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은 하나의 바이오 정보를 나눠 금융사와 제3 보관소가 나눠 저장 및 처리하는 기술이다. 바이오 정보 해킹 우려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보안방식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에서는 2016년 11월 이후 국내 80개 금융기관이 적용하고 있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국내 바이오 정보 분산관리 모델이 국제표준에 반영되면 바이오 인증시장에서 한국이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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