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5개 계열사, "징검다리 연휴 잡아라"...가전부터 패션까지 할인

입력 2019-06-04 09:24 수정 2019-06-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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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쇼핑)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쇼핑이 6일 현충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6일부터 9일까지 전 점에서 ‘썸머 쇼핑 페스티벌’을 열고, 여름철 필수 가전인 선풍기부터 에어컨, 휴가 패션 상품까지 다양한 여름 상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테이블팬 DC 선풍기(XQS-C820)’를 정상가보다 35% 할인한 13만9000원에, ‘삼성전자 무풍 에어컨(AF17RX771BFR)’을 롯데카드 결제 시 289만8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또 나이키 ‘탄준 샌들’을 본점, 잠실점 등 5개점에서 정상가 대비 20%가량 할인한 4만7200원에 선보인다.

또 롯데백화점은 올해로 64주년을 맞는 현충일의 의미를 기리는 행사의 하나로 백화점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증정한다. 해당 배지는 백화점 전점 사은 행사장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에서는 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황금연휴 특별전’을 진행해 다양한 나들이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우선, 나들이에 필요한 구이용 상품을 준비해 ‘미국산 소고기’를 엘포인트(L.POINT) 고객에 한해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프라임 척아이룰(100gㆍ냉장ㆍ미국산)’을 1600원에, ‘초이스 부채살(100gㆍ냉장ㆍ미국산)’을 1450원에 선보이고, ‘흰다리새우(1마리, 페루산)ㆍ블랙타이거새우(1마리, 말레이시아산)’를 각 240원, 1250원에 판매한다.

롯데슈퍼에서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미친데이’를 진행해 다양한 먹거리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해당 기간 ‘한우 국거리ㆍ불고기(각100g)’, ‘한돈 삼겹살ㆍ목심(각100g)’을 특정카드(롯데, KB국민, 신한, 농협 카드)로 결제 시 각 2990원, 1790원에, ‘수박(7kg 미만)’을 1만1900원에, ‘팔도 비빔면(5입)’을 2990원에 선보인다.

롯데 이커머스에서 운영 중인 ‘롯데닷컴’에서는 9일까지 창립 23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닷컴 앱에서 ‘생일축하해’를 검색하면 23주년 창립기념 선물을 100%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화면을 마구 터치해 23초 안에 촛불을 켜면 룰렛을 돌릴 기회가 주어지며 룰렛 경품으로는 1등(1명) ‘LG그램 17인치 노트북’, 2등(300명) ‘50% 무적쿠폰’, 3등(500명)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4등(1000명) ‘엘머니 3000점’이 제공된다.

이 밖에 롭스에서는 6일 ‘단 하루 특가 이벤트’를 진행해 아벤트, 유리아쥬, 라로슈포제, 비쉬, 눅스, 유세린 등 ‘더모 브랜드’를 2개 이상 구매 시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이진우 마케팅부문장은 “연차 하루만 내면 현충일부터 주말까지 4일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된다”며 “이러한 황금연휴 기간에 나들이를 떠나거나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롯데쇼핑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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