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패션왕 대놓고 가격비교…소비자 이득 한눈에 "이건 사 볼만"

입력 2019-05-29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위메프 패션왕 페이지 캡처)
(출처=위메프 패션왕 페이지 캡처)

위메프 패션왕이 아예 대놓고 경쟁사와 비교에 나섰다.

위메프 패션왕은 29일 오픈, 소비자들을 현혹할 만한 구성품 값을 내세웠다. 특이점은 앞서 5월 캘린더를 꽉 채운 행사들에게 '쿠팡'의 가격만 언급했던 것과 달리 구성품 아래 자사 값과 쿠팡가를 나란히 내세워 위메프 패션왕이 얼마나 싼지를 대대적으로 알리고 있다.

위메프 패션왕에 따르면 위메프 패션왕 구성품들은 적게는 1100원에서 많게는 11000원까지 싼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다. 5월 내내 위메프가 내건 슬로건이 '쿠팡보다 싼'이었던 것에 대해 일부 소비자들이 사실상 쿠팡에서 같은 제품을 찾기 힘들고 자체 혜택 품목이 아니라는 불만을 내놓은 것에 따른 변화로 보인다.

위메프 패션왕 전에도 대대적으로 쿠팡을 공격하는 마케팅에 비판이 일었던 것이 사실. 그러나 이는 위메프 뿐이 아니다. 대형마트, 음식배달업계도 쿠팡을 적으로 돌렸다. 그 이유로 쿠팡이 업계 선두주자이기 때문이란 해석이 뒤따른다. 위메프만 해도 디지털타임스를 통해 일련의 행사에서 쿠팡을 언급하는 것에 대해 "급성장하는 쿠팡에 뒤지지 않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차원"이라 밝힌 바다.

공격 마케팅, 이것이 소비자 이득으로 이어진다면 나쁠 것 없다는 의견이 줄을 잇는 가운데 자칫 비신사적 행위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업계 내에서 나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국은 중소형, 서울은 59㎡"⋯아파트 수요 축이 바뀌었다
  • '만장일치' 금리 동결⋯금통위 "올해 물가상승률, 2월 전망치 상당폭 상회" 우려
  • 합수본, ‘통일교 금품수수’ 전재수 불송치…“공소권·혐의 없음”
  • 트럼프ㆍ네타냐후 개전 후 첫 불협화음⋯종전 최대 변수로
  • 단독 공소시효 3일 남기고 고발…공정위→검찰, 평균 3년6개월 [전속고발권 해부①]
  • “드론을 막아라”…‘요격 산업’ 전성기 열렸다 [이란전發 글로벌 방산 재편 ③]
  • “외국인, 팔 만큼 팔아 이제 ‘사자’세 진입”⋯삼전ㆍSK하닉 다시 사들인다
  • 사흘째 못 잡은 탈출 늑대 '늑구'…굶어도 괜찮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14: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248,000
    • +1.58%
    • 이더리움
    • 3,267,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3%
    • 리플
    • 2,002
    • +0.75%
    • 솔라나
    • 123,800
    • +1.39%
    • 에이다
    • 375
    • +1.08%
    • 트론
    • 476
    • +0.63%
    • 스텔라루멘
    • 232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10
    • -0.17%
    • 체인링크
    • 13,340
    • +1.99%
    • 샌드박스
    • 115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