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5G시대 대비해 융합보안 대학원 만든다.

입력 2019-05-15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려대, KAIST, 전남대 등 3곳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 융합보안 대학원 참여 대학으로 고려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남대 등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5세대(5G)이동통신 시대를 맞아 융합보안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는게 정부측 설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들은 총 50여개의 국내ㆍ외 기업·기관 및 지자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융합보안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과 동시에 지역 융합보안 생태계 조성의 중심 역할까지 수행한다는 목표다.

선정된 대학에는 올해 5억원을 시작으로 연차평가를 통해 최대 6년간 총 40억원이 지원된다. 대학들은 올해 중 컨소시엄 기업과 협력해 전략산업 분야에 특화된 융합보안 교육과정 개발, 실습·연구실 구축 등 대학원 개설을 위한 준비를 수행하고, 2020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해 교육을 시작하게 된다.

과기부 관계자는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산업 및 서비스로 확산되는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실감콘텐츠,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디지털헬스케어 등 5G+ 핵심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융합보안 대학원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449,000
    • -1.57%
    • 이더리움
    • 4,063,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1.46%
    • 리플
    • 704
    • +0%
    • 솔라나
    • 200,800
    • -2.85%
    • 에이다
    • 603
    • -1.79%
    • 이오스
    • 1,073
    • -2.63%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4
    • -2.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650
    • -4.12%
    • 체인링크
    • 18,290
    • -2.82%
    • 샌드박스
    • 573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