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타, 반도체사업 인수로 체질 개선…“카지노 사업부 분할”

입력 2019-04-16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제스타가 사업부문 분할과 타법인 인수 및 합병을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선다.

마제스타는 두올산업이 보유하고 있던 제이테크놀로지 주식 100%를 인수·합병하고 카지노 사업부를 분할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제스타는 현재 상장폐지 실질심사 중이며 매매가 정지된 상황이다. 업계는 마제스타의 기존 개선 계획으론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여파로 인한 영업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제스타는 이번에 변경된 개선 계획을 기반으로 상장 유지의 가능성을 높인다는 전략으로 선회할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분할을 통해 새로 설립될 카지노 회사(가칭 ‘신마제스타’)는 마제스타의 100% 자회사가 된다”며 “중국발 사드 여파로 인해 적자가 지속하는 카지노 사업부가 회사에서 분할되고 제이테크놀로지와의 합병을 통해 영업력이 우수한 반도체 유통 사업이 회사의 주된 사업으로 전환된다”고 말했다.

제이테크놀로지는 네트워크 장비용 반도체, D램 등 각종 반도체를 유통하는 기업으로 2018년도 매출액 384억 원, 영업이익 18억 원을 기록한 바 있는 회사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의 분할 및 합병으로 변경된 개선 계획이 주주가치의 훼손을 막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라며 “현 상황에 맞는 개선 계획으로 상장 유지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회사의 당면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0: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911,000
    • +0.28%
    • 이더리움
    • 3,438,000
    • +0%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0.76%
    • 리플
    • 2,117
    • +0%
    • 솔라나
    • 127,800
    • +0.87%
    • 에이다
    • 370
    • +0.27%
    • 트론
    • 494
    • +1.44%
    • 스텔라루멘
    • 264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0.13%
    • 체인링크
    • 13,920
    • +0.65%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