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3분기 화학사업 영업익 2배 껑충

입력 2018-11-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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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여수공장 전경(사진 제공=GS칼텍스)
▲GS칼텍스 여수공장 전경(사진 제공=GS칼텍스)

GS칼텍스가 올해 3분기 화학사업에서 전분기 대비 2개가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9.9% 상승한 6360억 원의 영업이익(연결기준·잠정실적)을 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조8040억 원으로 3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369억 원으로 20.6% 늘었다.

사업부문별로는 석유화학 사업이 견인차 역할을 했다. GS칼텍스는 3분기 석유화학부문에서 1조7884억 원과 1384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1.1% 늘었고, 영업이익은 130.9% 증가했다. 파라자일렌(PX) 마진 상승이 주 원인이었다.

정유 부문은 7조 6788억원의 매출액과 4570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매출액은 8.4% 늘었으나, 영업이익이 1.1%로 소폭 감소했다. 이번 분기 매출 증가는 유가 상승에 따른 것이다.

윤활유 사업에서는 3368억 원의 매출액과 40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각각 전 분기 대비 6.8%, 35.1% 감소했다. 윤활기유 마진이 감소한 것이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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