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월 소재·부품 무역흑자 사상 최초 1000억 달러 돌파

입력 2018-10-1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모리반도체 수출 역대 최고…소재·부품, 전체 수출의 53% 차지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올해 1~9월까지 소재·부품 수출이 메모리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를 시현했다.

이 덕분에 소재·부품 무역흑자(수출-수입)가 사상 최초로 1000억 달러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3분기 누적 소재·부품 수출은 2379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6%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전자부품(24.7%↑), 화학제품(13.3%↑), 1차금속(12.6%↑) 등 대부분의 품목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전체 소재·부품 수출 증가에 기여했다.

이중 수출이 가장 많이 늘어난 전자부품 가운데 메모리반도체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400억 달러)을 달성했다.

반면 수송기계부품(-3.0%), 섬유제품(-3.0%), 전기장비부품(-1.9%)의 수출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국(20.0%), 유럽(14.8%), 미국(9.5%), 일본(4.3%), 아세안(3.0%) 등 대부분 지역으로의 수출이 증가했지만 중남미(-1.2%), 중동(-10.0%)으로의 수출은 줄었다.

3분기 누적 소재·부품 수출은 전 산업 수출(4504억 달러)의 52.8%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부품이 44.0%(1046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화학제품(15.8%), 1차금속(9.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소재·부품 수입액은 화학제품(13.5%↑), 일반기계(9.6%↑)를 중심으로 전년보다 5.1% 늘어난 1318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3분기 누적 소재·부품 무역흑자액은 전년 대비 222억 달러 증가한 1061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바이오 ‘내부 문건 유출’ 파문⋯삼성전자 노조도 연관
  • '나는 솔로' 뒷담화 만행, 그 심리는 뭘까 [해시태그]
  • "요즘 결혼식 가면 얼마 내세요?"…축의금 평균 또 올랐다 [데이터클립]
  • 강남구도 상승 전환⋯서울 아파트값 오름폭 확대
  • 세기의 담판 돌입…세게 나온 시진핑 vs 절제한 트럼프
  • 단독 삼성물산 건설부문 임금교섭 사실상 타결…22일 체결식
  • “피카츄 의자 땜에 장바구니 채웠어요”⋯소비자 경험 확장한 ‘포켓몬 올리브영’[르포]
  • 국민주 삼성전자의 눈물, '시즌2' 맞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삼성전자 파업 초읽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947,000
    • -1.19%
    • 이더리움
    • 3,352,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642,500
    • -1.31%
    • 리플
    • 2,132
    • -0.79%
    • 솔라나
    • 134,600
    • -3.79%
    • 에이다
    • 393
    • -2.72%
    • 트론
    • 526
    • +1.35%
    • 스텔라루멘
    • 236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90
    • -0.4%
    • 체인링크
    • 15,240
    • -2.56%
    • 샌드박스
    • 11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