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선 아나운서'에서 '김포맘카페' 사건까지…"스타·일반인 안 가린 광기"

입력 2018-10-17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 캡처)
(출처=SBS 방송 캡처)

김포맘카페 사건 파문이 일파만파 퍼져 후폭풍을 낳고 있다. 이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특정인을 향한 도 넘은 조리돌림에 대해 자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불거진다.

김포맘카페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확산되며 신상정보까지 공개된 보육교사(38·여)가 13일 새벽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안기려는 아이를 무시했다"라는 취지의 목격담을 해당 아이의 이모가 전하면서 여론몰이가 이뤄진 것. 정보 공유와 피드백이 신속한 김포맘카페는 그야말로 조리돌림의 온상이 됐다.

김포맘카페 사건에 앞서 지난 2011년에는 MBC 스포츠플러스 송지선 아나운서가 온라인 여론의 조리돌림 이후 세상을 떠났다. 야구선수 A씨에 대한 그의 미니홈피 게시글을 두고 잡음이 커지고, 결정적으로 A 선수와 교제중이란 그의 진술이 A 선수와 구단의 부인에 부딪치면서다. 여기에는 남초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확대 재생산이 잇따랐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포맘카페 사건을 두고 카페 주 이용자가 여성이란 점을 들어 여성혐오를 내비치는 움직임도 일부에서 포착된다. 하지만 송 아나운서를 죽음까지 내몬 여론이 남초 커뮤니티에서 형성됐단 점을 감안하면, 이같은 현상은 성별을 떠나 온라인 커뮤니티 자체에 내재된 집단 광기에서 기인하는 것일지 모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799,000
    • +0.96%
    • 이더리움
    • 3,619,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350,600
    • +2.6%
    • 리플
    • 1,958
    • +3.43%
    • 솔라나
    • 152,800
    • -0.07%
    • 에이다
    • 313
    • +5.03%
    • 트론
    • 463
    • -0.22%
    • 스텔라루멘
    • 272
    • +3.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1.07%
    • 체인링크
    • 17,190
    • +3.12%
    • 샌드박스
    • 51.88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Derive DeFi 인기지수 400
    • 2 Arc Infra 인기지수 330
    • 3 Argus 인기지수 318
    • 4 Genius DeFi 인기지수 31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7M · 유통량 113% D-80
    • Capricorn $23.3M · 유통량 53% D-33
    • FLock $5.7M · 유통량 41% D-10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8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