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시스, 1549억 규모 지하철 전동차 196량 낙찰

입력 2018-10-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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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시스는 하반기 최대 규모가 예상되는 서울교통공사 2‧3호선 전동차 196량 입찰에 낙찰됐다고 16일 공시했다.

다원시스에 따르면 해당 입찰의 내용은 전기동차 196량의 제조 및 납품이다. 총 수주 규모는 부가세 포함 약 1549억 원이다. 납품 기한은 2022년 3월 20일이다.

이번 수주 물량은 다원시스가 현재 납품하고 있는 2호선 전동차 200량과 동일한 규격과 사양이 적용된 공급 건이다. 기존 신호시스템 및 설계의 호환성, 품질 및 안전검사 확인, 시설‧설비 선투자 등으로 경쟁사 대비 기술 경쟁력을 갖춰 원가 절감이 가능하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이미 520억 원 규모의 대곡~소사 복선전철 전동차 사업 수주에 연이어, 해외에서는 최근 3700만 달러 규모의 미얀마 철도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며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지속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해 매출 다변화를 통한 수주 모멘텀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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