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올해 3분기까지 19만6562대 판매... 전년비 6% 증가

입력 2018-10-14 15: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르쉐 AG는 올해 3분기까지 총 19만6562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수치다.

포르쉐 AG는 유럽 시장에서 3분기까지 6만6551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9% 늘어난 것으로 독일 시장에서의 선전이 이 같은 결과를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포르쉐 AG는 독일에서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만4709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단일 시장 중 가장 큰 규모인 중국 시장에서는 5만6254대를 인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수치다.

차량별 판매량 기준으로는 ‘파나메라’가 가장 큰 성장을 기록했다. 이 차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포르쉐코리아 관계자는 "특히 올해 유럽 내 판매된 ‘파나메라’의 60% 이상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포르쉐 하이브리드 모델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911 모델 역시 19 퍼센트 증가하며 두 자리 수 성장률을 보였고, 가장 수요가 높은 모델인 ‘마칸’과 ‘카이엔’은 각각 6망8050대와 4만9715대가 인도됐다"고 설명했다.

데틀레브 본 플라텐(Detlev von Platen)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는 “포르쉐의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가 독일을 포함한 유럽 전역의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며 올해 3분기까지의 높은 실적을 이끌었다"며 "특히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률에도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61,000
    • +0.17%
    • 이더리움
    • 4,833,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850,500
    • -0.76%
    • 리플
    • 3,035
    • -0.69%
    • 솔라나
    • 203,400
    • -0.73%
    • 에이다
    • 633
    • -7.46%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67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30
    • -0.13%
    • 체인링크
    • 21,020
    • -1.5%
    • 샌드박스
    • 206
    • -5.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