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올해 성장률 전망 0.2%P ↓

입력 2018-10-09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선진국 전망 유지된 가운데 상대적 큰 폭 조정…9월에는 OECDㆍADB도 하향 조정

▲국제통화기금(IMF) 세계 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자료=기획재정부)
▲국제통화기금(IMF) 세계 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자료=기획재정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들이 일제히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도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을 0.2%포인트(P) 내려 잡았다.

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이날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한국의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을 각각 2.8%, 2.6%로 전망했다. 4월 전망과 비교해선 올해 0.2%P, 내년 0.3%P 하향 조정했다.

IMF는 무역긴장 고조와 신흥극 자본유출 등 위험요인 가시화를 이유로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올해와 내년 각각 3.7%로 0.2%P씩 하향 조정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0.7%P) 등 신흥개발도상국(-0.2%P)과 독일(-0.3%P) 등 유로존(-0.2%)의 전망치를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낮췄다.

다만 유로존에 미국·일본·영국·캐나다·한국 등을 포함한 선진국 성장률은 올해 2.4%로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따라서 선진국으로만 국한해서 보면 한국의 성장률 전망은 비교적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됐다.

IMF는 정책권고로 개별국가에 대해 “통화정책의 국가별 경기상황에 따른 운용, 재정 여력 확충, 생산성 제고를 위한 구조개혁(상품·노동시장 개혁 등)을 이행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다자적 정책에 대해선 “규칙에 기반한 다자무역 시스템 수립, 금융규제 개혁에서의 공조, 사이버 안보 강화 등이 시급하다”고 권고했다.

IMF에 앞서선 OECD와 ADB가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ADB는 지난달 26일 ‘2018년 아시아 역내 경제전망 수정(Asian Development Outlook Update)’에서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을 올해 2.9%, 내년 2.8%로 각각 0.1%P씩 하향 조정했다.

같은 달 20일 OECD는 ‘중간 경제전망(OECD Interim Economic Outlook)’에서 한국의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을 각각 2.7%, 2.8%로 전망했다. 5월 전망과 비교해선 0.3%P, 0.2%P 낮춰 잡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448,000
    • -0.56%
    • 이더리움
    • 3,257,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1.35%
    • 리플
    • 2,115
    • +0.14%
    • 솔라나
    • 129,700
    • -0.61%
    • 에이다
    • 383
    • +0.26%
    • 트론
    • 528
    • +0.76%
    • 스텔라루멘
    • 2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90
    • -0.17%
    • 체인링크
    • 14,590
    • -0.48%
    • 샌드박스
    • 110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