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칠석', 음주가무로 밤새는 '술멕이날'…유래와 음식은?

입력 2018-08-17 08:45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오늘 음력 7월 7일은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인 '칠석'이다.

중국 주나라에서 발생한 견우와 직녀 설화가 한국, 대만, 일본 등 동아시아 각국에서 전승되어 칠석날을 기념하게 됐다.

옥황상제는 목동인 견우와 베를 짜는 직녀가 일에 게을렀던 까닭에 은하수를 사이로 둘을 갈라 놓았는데, 해마다 칠석날이면 까치와 까마귀가 머리를 모아 오작교를 만들어 1년에 1번 두 사람을 만나게 했다는 설화다.

민간에서는 칠석날 행하는 여러 가지 풍속이 있다. 이 시기에는 호박, 오이, 참외가 많이 나올 때이므로 민간에서는 호박부침을 만들어 칠성님께 비는 풍습이 있다. 칠석날 음식으로 밀전병을 만들어 먹고, 칠석놀이라 하여 술과 안주를 갖추어 음주가무로 밤이 깊도록 놀기도 한다.

농사 절기상으로는 한여름철의 휴한기에 접어드는 시기로, 술과 떡을 준비하는 마을 축제가 벌어지는 날이다. 호남지역에서는 '술멕이날'이라 하여 두레꾼들이 술 푸념을 하는 날이기도 했다.

또, 칠석에는 비가 오는 경우가 많은데 설화에 의하면 견우와 직녀가 반가워서 흘리는 눈물이라고 한다.

다만, 이번 칠석날에 비 소식은 없다. 기상청은 18일까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
  • 화나요-
  • 추가취재 원해요-

주요 뉴스

  • 대만 방송, 블랙이글스에 “파오차이기”...태극기에 코로나 합성한 그 방송국
  • 맥도날드, 6개월 만에 가격 추가 인상…최대 400원↑
  • 文 부부 협박한 평산마을 시위자 구속
  • ‘비키니 오토바이’ 여성, 이번엔 웨딩드레스 입고 경찰 출석
  • 단독 ‘마약 투약’으로 실형 확정된 황하나, 부친과 함께 웹툰 도전 중
  • 치킨가격도 양극화?…마트선 내리는데, 프랜차이즈는 올리는 이유는
  • [요즘, 이거] “고물가 시대 속 작은 사치”… ‘별다추’ 열풍
  • 대통령실 ‘2실6수석’ 체제로 개편…새 홍보수석 21일 발표
  • 오늘의 상승종목

  • 08.19 11:38 20분지연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31,142,000
    • -1.63%
    • 이더리움
    • 2,492,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172,100
    • -4.86%
    • 리플
    • 494.1
    • -2.83%
    • 위믹스
    • 3,376
    • -3.9%
    • 에이다
    • 673.7
    • -7.08%
    • 이오스
    • 1,911
    • -2.15%
    • 트론
    • 90.66
    • -1.72%
    • 스텔라루멘
    • 154.5
    • -5.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6,300
    • -5.86%
    • 체인링크
    • 10,170
    • -6.95%
    • 샌드박스
    • 1,519
    • -7.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