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첫 최고혁신책임자(CIO), 삼성넥스트 데이비드 은 사장 임명

입력 2018-06-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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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넥스트의 데이비드 은 사장이 최근 삼성전자 최고혁신책임자(CIO)에 정식 임명됐다. 삼성전자에서 혁신 업무를 총괄하는 CIO 직책이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일 삼성넥스트에 따르면 데이비드 은 사장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CIO로서 초점을 맞출 것은 앞으로 5년 이후 삼성전자의 비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면서 “이는 진공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동료들과 긴밀하게 공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버드대 출신의 은 사장은 구글 콘텐츠 파트너십 총괄 부사장, 타임워너 미디어 통신 그룹 최고담당자, 베인앤컴퍼니 경영 컨설턴트 등을 지냈다. 특히 구글에서 일할 때 유튜브 인수를 주도한 것으로 유명하다. 은 사장은 앞으로 삼성넥스트 사장 본연의 업무인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우수인재 확보, 신사업 발굴에 주력하는 동시에 사업부문별 혁신전략을 총괄 지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최근 잇따라 영입한 세바스찬 승 최고연구과학자(CRS), 대니얼 리 부사장, 래리 헥 전무 등과 함께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러시아 등 5개국에 설립된 인공지능(AI) 연구센터와 연계된 사업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도 일정 부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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