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KB금융 “5월은 사회공헌의 달”… 9년째 워라밸 맞춤 봉사활동

입력 2018-05-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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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매년 5월을 ‘KB금융그룹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KB금융그룹 사회공헌의 달’ 캠페인은 올해로 9년 차에 이르고 있다.

이번 ‘KB금융그룹 사회공헌의 달’ 캠페인에서 눈에 띄는 특징은 바로 워라밸(Work&Life Balance)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직원들의 여가 시간을 활용하는 봉사 활동인 핸즈온(Hands-on·봉사자가 직접 기부물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은 작년에 KB증권과 KB국민카드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도입하여 진행하였고, 올해는 전 계열사로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이렇게 핸즈온을 통해 만들어진 애착 인형, 목도리, 배냇저고리, 디퓨저 등 다양한 물품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해외 빈곤층의 아동들에게까지 전달된다.

올해는 특히 KB금융그룹 각 계열사의 고객 및 고객 자녀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KB국민은행은 21일, ‘고객과 함께하는 KB나눔제빵소’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KB증권과 KB손해보험도 고객이 참여하는 핸즈온 활동과 농촌봉사활동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임직원과 고객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서 캄보디아 저소득 가구에 기증할 계획이다.

KB금융그룹은 사회공헌 전문가들을 구성하여 매년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평가를 하고 그 결과를 차기 연도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하고 있다. 5월 11일과 12일에는 다문화가정과 새터민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1박 2일 동안 ‘KB레인보우 사랑캠프’가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국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인 안산에서 진행하던 의료 봉사활동을 올해는 의정부까지 확대하여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임직원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저소득 청소년 대상 축구 교실을 개최하며, KB손해보험은 ‘자원봉사 한마당’이라는 콘셉트로 5월 한 달간 전 부서가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3월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이하 센터)에서 KB금융지주 직원들의 소외 계층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3월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이하 센터)에서 KB금융지주 직원들의 소외 계층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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