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삼성 반도체 공장 작업환경보고서에 국가핵심기술 포함”

입력 2018-04-17 2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통상자원부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작업환경측정결과보고서가 국가핵심기술에 해당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영업비밀 유출을 이유로 제3자 공개를 반대했던 삼성전자의 주장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17일 오후 산업기술보호위원회 반도체전문위원회를 열어 삼성전자 화성ㆍ평택ㆍ기흥ㆍ온양 반도체 공장 작업환경보고서에 국가핵심기술이 포함됐는지 심의했다. 산업부는 회의 직후 보도자료에서 “2009~2017년도 화성, 평택, 기흥, 온양 사업장 작업환경측정보고서 일부 내용이 국가핵심기술(30나노 이하 D램, 낸드플래시, AP 공정, 조립기술)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정명, 공정레이아웃, 화학물질(상품명), 월사용량 등으로부터 핵심기술을 유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삼성이 당초 신청한 2007~2008년 보고서는 30 나노 이상 기술과 관련돼 국가핵심기술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일부 산업재해 피해자 등이 고용부를 상대로 정보공개 청구를 제기하자 공개를 막기 위해 법원에 행정소송을 내고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는 행정심판을 제기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589,000
    • +0.34%
    • 이더리움
    • 3,442,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84%
    • 리플
    • 2,115
    • +0.28%
    • 솔라나
    • 127,200
    • +0.55%
    • 에이다
    • 370
    • +0.82%
    • 트론
    • 494
    • +1.23%
    • 스텔라루멘
    • 265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90
    • +0.21%
    • 체인링크
    • 13,890
    • +0.94%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