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전방산업 호황+공격적 프로모션'…외형성장 기대-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8-02-0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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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일 두산밥캣에 대해 올해 전방산업 호황 및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두산밥캣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497억 원, 8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3%, 17.4% 증가했다.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원화 강세에 따른 원화환산손실의 영향이 가장 크고, 사업부 매각 관련 일부 비용 및 연말 조정비용에 기인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매출액이 두자릿수 성장한 것은 전 지역ㆍ제품별 전년 동기대비 성장폭이 컸기 때문"이라며 "특히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이자 비용 감소 및 이연법인세부채 재평가 환입이익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2018년 전방산업 호황으로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기존 장기할부판매 외 추가로 차별적인 프로모션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2017년 차입금 상환 및 현금 증가로 순차입금이 전년 대비 1.81억 달러 감소했다"며 "부채비율도 2015년 103.6%에서 2017년 80.4%로 개선 중이다"고 덧붙였다. 또 "배당정책은 순이익 증가 및 투자계획 등과 연계해 주당배당금 기준으로 상향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법인세 감세효과에 따른 배당금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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