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영구 "'그뤠잇' 김생민보다 내가 더 짠돌이" 어느 정도길래?…아내 신재은 과거 발언 보니

입력 2017-11-23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라디오스타')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인 조영구가 라이벌 김생민에게 부러움을 나타내면서 자신이 진정한 '짠돌이'임을 과시했다.

조영구는 22일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내가 김생민보다 더 짠돌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조영구는 "이 자리가 많이 긴장된다. 내 라이벌 김생민이 '라스' 출연 이후 대형 기획사와 계약하는 등 너무 잘 되고 있다"며 부러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조영구는 "사실 내가 더 짠돌이다. 그때 김생민과 같이 붙었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구라는 "이미 그 캐릭터는 김생민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에 조영구의 '절약의 신' 면모에도 관심이 쏠린다.

조영구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연예계 대표 짠돌이 스타 2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100만 원을 손에 쥐고 상경한 조영구는 10년 만에 30억 원대의 자산가가 됐다. 조영구는 방송생활 20여 년간 단 이틀만 쉬고 한 달에 90여 개의 스케줄을 소화한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또 조영구는 "집에서 아내가 요리를 해주면 재료값이 워낙 많이 들기 때문에 부담스럽다"며 "재료값이 아까워 아내 요리 대신 KBS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는다"고 발언한 바 있다.

조영구 아내 신재은 역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남편에게 외식하자고 했더니 바로 광진구에 위치한 호텔로 오라고 하더라. 남편이 결혼식 MC를 하러 간 거였고 결혼식 피로연으로 외식을 대신했다. 남편은 식사가 끝나니 아이를 데리고 다니며 주변 사람들에게 용돈까지 받더라"라며 조영구의 짠돌이 면모를 입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친 살해 '수능만점자' 의대생, 이미 신상털렸다…피해자 유족도 고통 호소
  • “지연아 고맙다” 남의 사랑에 환호하고 눈치 봤던 백상예술대상 [해시태그]
  • 업종도 진출국도 쏠림 현상 뚜렷…해외서도 ‘집안싸움’ 우려 [K-금융, 빛과 그림자 中]
  • 김수현부터 장윤정·박명수까지…부동산 '큰손' 스타들, 성공 사례만 있나? [이슈크래커]
  • 바이에르 뮌헨,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좌절…케인의 저주?
  • 겐슬러 눈총에 후퇴한 비트코인…美 SEC, 이더리움 ETF 재차 승인 연기 [Bit코인]
  • "나는 숏폼 중독"…가장 많이 보는 건 유튜브 [데이터클립]
  • 5월 되니 펄펄 나는 kt·롯데…두산도 반격 시작 [프로야구 9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101,000
    • -1.55%
    • 이더리움
    • 4,192,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33,000
    • -1.71%
    • 리플
    • 728
    • -0.14%
    • 솔라나
    • 202,600
    • -1.94%
    • 에이다
    • 641
    • +3.72%
    • 이오스
    • 1,125
    • +1.81%
    • 트론
    • 174
    • +1.75%
    • 스텔라루멘
    • 15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00
    • -0.79%
    • 체인링크
    • 19,630
    • +0.62%
    • 샌드박스
    • 609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