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게임 대전…알짜 이벤트를 잡아라

입력 2017-10-01 12:08 수정 2017-10-01 12: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석 게임 이벤트 이미지. (각사 취합)
▲추석 게임 이벤트 이미지. (각사 취합)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국내 게임업체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고향으로 이동하는 고속도로 위에서 지루함을 달래줄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주겠다는 전략이다.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AxE(액스)’에서는 게임 내 콘텐츠 참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송편’을 모으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송편대첩’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크어벤저 3’에서도 게임 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송편 수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이플스토리M’에서는 정해진 시간마다 ‘윷가락 던지기’ 이벤트를 통해 아이템을 증정하며 ‘테일즈런너R’에서는 ‘꼬마 한복 코스튬’을 출시한다. ‘M.O.E.’에서는 픽시의 ‘치어리더 코스튬’을 지급하고 온타임 이벤트를 통해 ‘50만 크레딧’, ‘200젬’ 등 보상을 제공한다.

넷마블게임즈는 ‘몬스터 길들이기’에 신규 캐릭터 ‘단동’을 추가한다. 단동은 현무,백호, 주작과 함께 동방의 사신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수련’이라는 성장시스템을 갖고 있으며 같은 수호신장 캐릭터를 재료로 사용해 15단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특히 추석을 맞아 지금까지 진행한 이벤트 중 유저들의 반응이 좋았던 10종을 선정해 내달 18일까지 진행한다. 유저들은 ‘사업가 K의 위험한 거래’, ‘엔젤의 현상수배’, ‘이렌과 설레는 추석’, ‘몬길러의 길 2탄’ 등 해당 이벤트에 참여해 수호신장 캐릭터, 고유장비, 불멸자, 수정 등 풍성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모두의 마블’은 신규 ‘우주정거장 맵’을 추가하고 모든 유저에게 500다이아, 휴면유저를 초대하는 유저에게 500다이아를 추가로 지급한다. 또 추석맞이 보름달만들기 이벤트를 통해서도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게임 공동 이벤트인 ‘추석 운석맞이 연합 대작전’을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엔씨소프트의 게임 포털 사이트인 플레이엔씨를 통해 진행한다. 유저들은 미니게임에 참여해 8종의 게임 중 자신이 즐기는 한 가지를 선택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PC온라인 게임 4종(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과 모바일 게임 4종(리니지M, 리니지 레드나이츠, 파이널 블레이드, 프로야구 H2)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공동 이벤트와 함께 4대 PC온라인 게임의 추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리니지’는 낚시를 통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옥토끼와 낚시터 24시간 개방’ 이벤트를, ‘리니지2’는 ‘초롱이와 함께하는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온’은 ‘달빛 모아’ 이벤트, ‘블레이드 & 소울’은 ‘햅쌀 송편 나눔’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을 만날 예정이다.

게임빌은 자사의 게임 4종 모두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별이되어라’는 받고 싶은 선물을 투표해 지급하는 커뮤니티 이벤트를 연다.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서는 게임 접속 유저들에게 ‘기념 주화’와 ‘초월 펫 조각’을 지급하고 ‘피싱마스터’는 모든 낚시터의 입장 제한을 자유롭게 풀어준다. ‘워오브크라운’은 크리스탈과 영웅 소환권을 제공하는 ‘덕담 나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성덕 됐다!" 정동원, '눈물의 여왕' 보다 울컥한 사연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49,000
    • +1.41%
    • 이더리움
    • 4,767,000
    • +6.17%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2.21%
    • 리플
    • 752
    • +1.35%
    • 솔라나
    • 206,300
    • +4.99%
    • 에이다
    • 682
    • +4.28%
    • 이오스
    • 1,182
    • -0.34%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67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00
    • +3.46%
    • 체인링크
    • 20,620
    • +1.28%
    • 샌드박스
    • 668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