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황희찬, 경기 시작 2분 만에 '시즌 6호골' 폭발…'신태용호' 파란불!

입력 2017-08-18 0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잘츠부르크 페이스북)
(출처=잘츠부르크 페이스북)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21·잘츠부르크)이 경기 시작 2분 만에 골을 달성했다.

황희찬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루마니아 스타디오눌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비토룰 콘스탄차와의 1차전에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선제 득점으로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황희찬은 전반 2분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무나스 다부르의 패스를 기습 슈팅으로 연결해 비토룰 콘스탄차의 그물을 갈랐다.

6일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라운드 FC 아드미라와의 홈경기 이후 12일 만에 터진 시즌 6호 골이다.

황희찬은 올 시즌 정규리그 2골, 컵대회 1골, UERA 챔피언스리그 예선 2골, 유로파리그 1골 등 6골을 넣었다.

잘츠부르크는 전반 5분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전반 28분과 31분 하네스 볼프와 다부르가 골을 연달아 성공시켜 일찌감치 승부를 확정 지었다.

황희찬은 팀이 3-1로 앞선 후반 30분 교체됐다.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받은 황희찬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남은 두 경기에서도 골 감각을 뽐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2: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80,000
    • +1.66%
    • 이더리움
    • 4,634,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895,500
    • +2.46%
    • 리플
    • 3,087
    • +0.62%
    • 솔라나
    • 199,900
    • +0.4%
    • 에이다
    • 632
    • +1.12%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89%
    • 체인링크
    • 20,760
    • -0.67%
    • 샌드박스
    • 210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