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펜스 부통령 “전략력 인내의 시대 끝났다”…대북 압박 발언

입력 2017-04-22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칼빈슨호 조만간 한반도 도착할 것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대북 압박 발언을 했다. 출처 =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대북 압박 발언을 했다. 출처 =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시드니에서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와 회담 후 22일(현지시간) 공동 기자회견을 하면서 대북 압박 발언을 했다.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중국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북한과 협상을 하지 못하면 미국과 동맹국들이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군사 행동을 포함한 모든 옵션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있다”며 “중국이 북한 정권에 맞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 자리에서 “모든 옵션”이라는 말을 세 번이나 강조했다.

펜스 부통령은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끝났다”고 단언했다. 그는 북한 정권을 비난하며 “언제든지 핵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또 펜스 부통령은 “북한의 무모하고 위험한 정권은 우리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험에 빠뜨린다”며 “중국이 조용한 자신감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세계의 눈이 중국을 향해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8일 미국 행정부는 칼빈슨호가 싱가포르에서 호주로 이동하려던 계획을 변경해 한반도 해역으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켰지만, 칼빈슨호는 애초 예정된 호주로 이동해 연합훈련을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있었다.

이날 펜스 부통령은 칼빈슨호가 며칠 내면 동해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달 말일 전까지, 며칠 안에 동해에 자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농산물 가격 안정세지만…명태·오징어·닭고기 등 축산·수산물은 줄인상[물가 돋보기]
  • 일본·프랑스 선박, 호르무즈해협 통과…이란전 발발 후 처음
  • [주간증시전망] 전쟁 뉴스에 흔들린 코스피…다음 주 5700선 회복 시험대
  • 미국 ‘48시간 휴전’ 제안했지만…이란 “격렬 공격” 거부
  • 'BTS 광화문 공연'으로 살펴보는 검문의 법적 쟁점 [수사와 재판]
  • 오전까지 전국 비…남부·제주 ‘강한 비·강풍’ [날씨]
  • 단순 배탈인 줄 알았는데 ‘궤양성 대장염’? [e건강~쏙]
  • Vol. 3 그들은 죽지 않기로 했다: 0.0001% 슈퍼리치들의 역노화 전쟁 [The Rare]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519,000
    • +0.36%
    • 이더리움
    • 3,114,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0.22%
    • 리플
    • 1,998
    • -0.25%
    • 솔라나
    • 121,800
    • +1.42%
    • 에이다
    • 374
    • +2.19%
    • 트론
    • 478
    • +0.21%
    • 스텔라루멘
    • 247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2.45%
    • 체인링크
    • 13,130
    • -0.15%
    • 샌드박스
    • 117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