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공모가 15만7000원 확정… 시총 13조 원 규모

입력 2017-04-22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식 공모를 추진하고 있는 넷마블게임즈의 몸값이 13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넷마블게임즈는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을 토대로 공모가를 주당 15만7000원으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넷마블은 앞서 희망 공모가를 12만1000~15만7000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상장 직후 넷마블의 예상 시가총액은 13조302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체 시총 21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며 LG전자(11조6190억 원ㆍ27위)와 롯데케미칼(12조821억 원ㆍ24위)보다 높은 수치다. 게임업계에서는 엔씨소프트(7조7958억 원)의 약 두배에 가까운 규모다.

일반투자자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넷마블 공모주를 청약할 수 있다. 납입기일은 오는 28일이며 내달 12일 상장할 예정이다 .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리 인하 신중히" 매파 득세에 시들해진 비트코인, 6만 달러도 위태 [Bit코인]
  • 中 흑연 규제 유예…K배터리, 자립 속도
  • 고환율에도 한국 안 떠나는 외국인
  • 중국판 밸류업 훈풍에 홍콩 ETF ‘고공행진’
  • “배당 챔피언은 배신 안 해”…서학개미, 공포 속 스타벅스 ‘줍줍’
  • 60% 쪼그라든 CFD…공매도 재개 여부 '촉각'
  • LH, 청년 주택 ‘3만 가구’ 공급 팔 걷어붙였다…청년주택추진단 '신설'
  • '굿바이' 음바페 "올 여름 PSG 떠난다…새로운 도전 필요한 시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19,000
    • +0.39%
    • 이더리움
    • 4,110,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0.99%
    • 리플
    • 714
    • +0.56%
    • 솔라나
    • 206,200
    • +0.83%
    • 에이다
    • 620
    • -1.27%
    • 이오스
    • 1,106
    • -0.54%
    • 트론
    • 179
    • +0%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0.06%
    • 체인링크
    • 18,880
    • -1.2%
    • 샌드박스
    • 596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